제주 시내의 숲 산책길인 오라올레길

가끔은 오름의 굴곡이 힘겹게 느껴질 때 가면 좋다

평탄~한 길이 길게 이어져 있는데

제주 시내를 흐르는 냇가를 따라 걷는 길이다

시작점은 제주보건소쪽인데

주차하기 편하고 간이시설이 있는 한라도서관에서 출발하는 것이 편하다.

(다녀와서 음료수 한캔이라도 사먹을 수 있고, 책도 빌려갈 수 있으므로)

 

인적도 드문편이라 (오름보다는 많지만) 강아지들과 산책하기 편하다.

 

▼ 한라도서관의 위치

 

 

 푸르름

 

 

 

 

이리 저리 냄새맡는 멜

노즈워킹

 

 

 

 

 

 

 

 

 

나무데크를 무서워 하는 멜

엉금엉금 지나갑니다

 

 

 

 

 

 

 

 

 

오늘의 우리는 다리 밑에서 홍차 한잔하며 쉬다 돌아왔다.

 

 

 

 

그거 혹시 간식이냥

 

 

 

 

한라도서관에서 본 오색딱따구리

머리 아프겠다 야..

 

끝!

 

 

정물오름에서

 

 

 

 

 

 

 

 

 

 

 

 

 

 

 

 

 

 

 

 

 

 

 

 

 

 

 

 

 

 

 

 

 

 

늘 그랬던 것처럼

오름을 즐기는 밤비와 멜

 

 

 

라우라우비치 (Lau lau beach)

 

보트다이빙 만큼이나 재미있는 비치다이빙

나에게는 사이판 다이빙 포인트 베스트 3 안에 든다!!!

라우라우비치를 둘러보는 길은 크게 두갈래가 있다.

1. 왼쪽길로 가면 산호초가 만들어낸 터널지형을 요리조리 통과하며 지나가는 재미있는 곳이고,

2. 오른쪽길로 가면 파이프라인을 따라 형성된 산호군락을 구경하며 흰 모래사장으로 나간다.

그곳에서  Bigeye scad의 스쿨링을 볼 수 있다 (흔히 전갱이 떼라고 말한다)

전갱이떼 주변에서 이리저리 머리를 굴리는 블루핀트레발리,

그리고 전갱이떼 위에서 마치 경비를 서주는 듯한 자이언트 바라쿠다 한 마리

운이 좋으면 가까이서 트레발리가 전갱이 무리로 돌진하며 서로 쫓고 쫓기는 관계의 그림을 볼 수도 있다.

 

그리고 거의 항상 볼 수 있는 아기거북이가 또 귀여움 포인트이다 ㅎㅎ

어떤 날은 나폴레옹피쉬도 ㅎㅎ

 


 

 1. 왼쪽의 터널 지형

 

 

Lau Lau Beach, Saipan from Yeaeun Park on Vimeo.

 

(밑에껀 짧은거 맛보기만)

 

Lau lau beach tunnels, saipan from Yeaeun Park on Vimeo.

 

 

*아래 사진 5장은 Photo by 캐슬님*

 

 

 

 

 

 

 


 

2. 오른쪽의 전갱이 무리

 

지금까지 인생에서 최고의 경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그런 곳.....

 

Bigeye Scads and Bluefin Trevally at Lau Lau beach, Saipan from Yeaeun Park on Vimeo.

 

*아래 사진들은 Vi가 찍어줌*

 

 

 

 

 

 

 

 

 

 

라우라우 비치는 사이판 일정 중 꼭 2번 이상 가보시길...

매일매일 마주치는 물고기 무리도 다르고

환경도 미묘하게 달라서 갈때마다 새롭다.

 

그럼 끝!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