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jour étranger !

 

Je m'appelle Mel !

 

 

 

Je suis de Jeju !

 

 

 

Je suis une chienne !

 

 

 

 

 

 

 

 J'aime regarder la television

 

 

 

 

Trop fatiguée ...

 

 

 

Au revoi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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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ut !!

3월 24일 어제는 밤비멜과 함께 광치기해변에 다녀왔다. 분명 우리 기억속의 광치기해변은 텁텁한 느낌의 흐린 해변이었는데...이게 왠걸 너무나 청량하고 깨끗한 해변이 되어있었다! 무엇인가 달라졌다. 겨울이라서 그런가?

해변도 길~고 성산일출봉이 멋있게 보이는 멋진 산책길이었다.

제주도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제주도가 더 멋있어 보이는 것 같다.

짧게 여행했을 당시에는 여행지에 대한 단편적인 기억밖에 남지 않지만, 이제는 제주도 곳곳을 다 여행해 보니 '이곳은 이런맛이 있구나' 혹은 '여기는 이런 시간대에 멋이 있네' '여기는 이쪽으로 볼 때 시원하고 좋다' 등등 구체적으로 감상하게 되는 것 같다.

 

 

 

--요즘은 수영다니고 프랑스어 공부하는데 푹 빠져서 제목을 멋진 서툰 프랑스어로 써 보았다~

순전히 내가 배우고 싶어서, 해보고 싶어서 하는 것들로 하루를 채워나가니 뿌듯하고 건강한 느낌이 든다. 아자아자!

 

--서울에 잠시 다녀오면 제주는 완연한 봄의 모습을 하고 있을 것 같다.

벚꽃 나무에 붉은 꽃봉오리들이 점점 커지는 과정을 관찰하고 싶었는데 조금 아쉽다.

다음주엔 벚꽃이 흐드러지게 펴있는 아름다운 제주를 만나야지

 

--광치기해변은 여러 특징적인 색깔을 볼 수 있어 다채롭다고 해야할까- 기분이 유쾌해진다 ^^

 

 

 

 

 

 

 

 

배경음악을 넣어보았는데 화질이 엄청 떨어졌다 ㅠㅠㅠㅠㅠㅠㅠ 찾아보니 무비메이커를 사용하면 최고화질이 저정도란다... 다음엔 제주 바람소리 작게 녹음되었으면 좋겠다 ㅋㅋ

 

사진들 구경~

 

 

 

 

 

 

 

 

 

 

 

 

Au revoir!!







유치원에서 또 엄청난 말썽을 부렸다는데...
밤비 원래 안그러는데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보니
집에서 멜이랑 둘이 놀때 밤비가 많이 져주고 볼도 물려주고 꼬리도 물려주고 (진짜 무는건아니지만) 인내심 많던 아이였는데 낯선곳에서는 아직도 처음 만났던 날 보던 그 아이의 모습인가보다.
비에 쫄딱 젖어서 다리 절름거리며 눈치보던 아이. 그때는 배가 고팠던지 먹을것이라면 달려와서 애교 부리곤 했었는데. 이제 다 커서 자기 방식이 생기고 밤비가 좋아하는 것들, 싫어하는 것들이 명확해졌다.

밤비와 앞으로 여러 오름 다니며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를 찾는 인생을 살고 싶다. 또 다른 유기견들을 만날때마다 밤비가 겁내지 않고 꼬리흔들며 호기심을 보일때까지! 남자 어른을 무서워하지 않고 바라볼수있을때까지! 우리가 더 노력해야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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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농오름-족은지그리오름-큰지그리오름

2015년 3월 5일 탐방

 

 

 

▲ 큰지그리오름에서 바라본 바농오름과 주변 풍경 :)

 

▲ 큰지그리오름 정상에서 본 한라산과 오름들

 

제주시에서 서귀포시 방향 남조로를 타고 가다가 이기풍선교기념관에서 우회전 후 빨간핀 표시한 곳에서 다시 우회전하면 좁은 포장도로가 있다. 계속 직진하면 바농오름 안내간판과 주차장이 있다. 여기서 바농오름부터 탐방을 시작해도 되고, 큰지그리오름만 방문하고 싶으신 분은 파란화살표((그냥 풀밭임))를 따라 방향보고 길을 찾아가면 큰지그리오름의 입구가 나온다. 

 

 

이번 여행은 정말 가시덤불 숲을 계속 걷는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길이 이게 맞나? 싶을 때쯤 노란 리본들이 하나씩 보인다. 오름 관리를 한지 오래된 듯한 느낌의 길을 연상하면 된다. 그만큼 걷기는 힘들다는 뜻.

짧게 풍경 감상을 위해 떠난다면, 큰지그리오름만 하나 등반해도 된다. 교래자연휴양림 쪽에서 접근하는 것이 초행길에는 좋은 선택일 듯 하다.

 

 

 

 

 

[이하 사진 모음들]

 

 ▲ 족은지그리오름의 숲 풍경

 

 

  ▲ 울창한 숲길

 

 

 

 

  ▲ 족은지그리오름과 큰지그리오름의 사이 공간 길

 

 

 

 

  ▲ 덤불에 걸린 밤비 ㅋㅋㅋ 그물 뚫고 오겠다고 안간힘 쓰며 돌진하던 모습이 너무 웃겼음 ㅋㅋㅋ 어리둥절

 

 

 

 

 ▲ .........?!!!

 

 

  ▲ 큰지그리오름 올라가는 길 : 험하다

 

  ▲ 해빙기라서 군데군데 얼음이 박혀있었다. 밟으면 미끄러지기 일쑤. 땅도 질퍽하다

 

  ▲ 오름 길 풍경

 

 

 ▲ 뒤쳐지는 나를 데리러 오는 밤비!

 

  ▲ 정상에 다다르려는 즈음 마주친 무덤. 무덤가의 나무가 멋지다.

 

  ▲ 갑자기 친절한 안내판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큰지그리오름의 남쪽 절반은 교래자연휴양림에 속해있나보다. 이 철조망을 넘어서는 길이 잘 정돈되어 있어서 다니기 편했다!

 

 

 

 

 ▲ 정상 데크

 

▲ 큰지그리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

 

▲ 큰지그리오름 정상에서 본 한라산과 오름들

 

풍경들..

 

▲ 왼쪽에 크게 보이는 녹색오름이 바농오름

 

 

 

 

 

 

 

 

 

 

 

 ▲ 해빙기의 진흙에 남겨진 밤비 발자국 & 멜 발자국

 

 

 

 

 

 ▲ 이제 오름탐방은 끝났고! 저기 바농오름을 보며 풀밭을 종횡무진한다! 주차장으로 돌아가야 하므로..

 

 

 

 

 

 ▲ 뒤로 바라보니 큰지그리오름으로 이어지는 입구가 보임

 

 ▲ 바농오름에 다시 다다르니 노루가 한마리 우두커니 서서 우리를 바라보고 있었다. 안녕~

 

 

 

군산오름

(2015.03.01)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혹은 상창리에 위치한 군산오름

화순에 살때는 가까운 오름이라 많이 들르곤 했었는데

이렇게 멀리 찾아와서 걸어올라가는 것은 처음이다.

 

군산오름의 정상에 가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다.

1. 차량으로 올라간다 [대평리에서 출발]

2. 군산산책로 입구에 주차 후 걸어서 탐방한다. [창천리에서 출발]

 

1번 길에 대하여...

군산오름에는 차로 올라갈 수 있는 포장도로가 있어서 대평리에서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하지만 길이 매우 좁고

길가의 나뭇가지들이 무성하게 자라나 있어서 (특히 여름에 관리가 안되는 도로)

렌트카나 새로 뽑은 자동차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우리 붕붕이로 처음 군산 정상까지 이어진 찻길을 따라 드라이브한날... 어마어마한 양의 생채기가 ㅠㅠ 생겼었기 때문..

그 후로도 여러번 차로 올라갔지만 이미 상처난 것 어쩌겠어 하는 포기 후에 가능하다.)

 

따라서, 2번 방법을 택하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군산오름 입구의 위치를 알려주는 지도를 첨부한다.

일주도로변에서 우회전하는 곳에 빨간핀 하나, 주차하는 곳에 빨간핀 하나.

 

 

 확대된 지도 ㅋ

 

 ▼ 안내도

 

▼ 간단한 운동기구들과 함께 탐방로 시작

 

▼ 폭신한 길

 

 

 

 

 ▼ 여기가 중턱 (이곳에서 여러 갈림길이 나온다. 정면으로는 곧장 정상으로 가는길, 왼쪽으로는 우회하며 정상으로 가는 길, 오른쪽으로는 일제강점기 때 진지동굴을 볼 수 있는 곳)

 

 ▼ 나랑 밤비만 잠시 딴길로 새서 진지동굴을 보고 왔다

 

 

▼ 중턱에서 내려다본 대평리 풍경 (흐린날씨였음)

 

힘내서 더 올라가면 드디어 군산오름의 정상 부분인 바위턱을 앞둔 쉼터가 나온다

(왼쪽에 보이는 검은 형체가 정상바위) 

 

 

 

 

 

 

곧, 정상으로!

 

 

 

 

▼ 이 바위틈으로 올라간다

 

 

▼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

우리가 온 반대쪽 길이다. 차로 올라오는 경우 저 길로 정상에 온다. 멀리 산방산도 보임.

 

▼ 붉은 바위

 

 

 

 

 

 

충분히 경치를 즐기고, 즐겁게 하산!

 

 

 

 

 

 

 

 

 

 

▼ 내려오는길에 샛길이 있고 '구시물'이 있다고 해서 물구경하러감.

동네에 있는 '물'과는 달리 모여있는 용천수는 아니고

산방굴사에서 한방울씩 떨어지던 것과 같은 형태의 물

신비한 느낌이다

 

 

 

 

 

 

▼ 내려가는 길에 마주친 또다른 진지동굴

처음에 본 동굴과는 달리 담을 올라가야 안을 볼 수 있음

저 담이 사진에서와는 달리 내 목 높이 정도의 오르기 힘든 담임

개들만 올라가서 구경 (밤비와 멜은 점프를 너무너무 잘한다)

 

▼ 신나게 탐색

 

 

 

 

 

 

 

▼ 동굴에서 큼큼한? 냄새가 나는지 들어가보지는 않는 밤비 / 멜 뒷통수: '나도 가고싶어!'

 

종합평가: 다른 수많은 오름들과는 달리 인간의 흔적들을 찾는 재미가 있었던 군산오름. 군산오름에서 보는 저녁노을이 그렇게 멋있는데, 오늘은 개들과 낮에 갔다. 버라이어티한 오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쾅쾅쾅 !

 

 

 

보너스로 LAZYBOX에서 당근케익~

 냠냠 히히힝~

 

 

 

 

 

▼ 2013년 여름에 찍었던 군산오름의 노을...

 

 

 

 

 

 

 

[끝!]

 

 

 

 아름다운 머체왓소롱콧길 탐방 / 2015.02.26

 

위치: 남원읍 한남리 1622-3번지 (서성로 755)

머체왓숲길탐방안내소에 주차 후, 탐방을 시작하면 된다.

탐방로는 크게 세가지가 있는데:

1. 머체왓숲길 / 6.7 km / 2시간 반 소요

2. 머체왓소롱콧길 / 6.3 km / 2시간 20분 / 동백나무군락지와 편백나무 숲, 그리고 아름다운 계곡을 탐방할 수 있다.

3. 서중천탐방로 / 3 km / 1시간 20분 / 탐방안내소 기준으로 중산간도로 건너편에서 시작한다. *길 건널 때 차 조심, 또 조심할 것!

 

오늘 우리는 2번 머체왓소롱콧길 탐방을 하기로 하였다. 반려견들을 데리고 가기에 사람도 더 적고 고즈넉할 것 같아서 였다. 예상대로 3시간 동안 걷는 동안 4명밖에 마주치지 않았다.

예상밖의 상황이 있었다면.... 탐방안내소에서 키우는 것 같은 검은 개가 동반 탐방을 했다는 것. 처음에는 줄도 풀려 있었고 당혹스러웠지만, 이 아이도 잠만자고 음식만 받아먹었지 산책을 제대로 해 본적은 없을 것 같아 같이 데리고 다니기로 하였다. 우리 개들보다 덩치도 크고 성적으로 성숙한아이여서 자꾸 밤비와 멜에게 추근대는 것이 개들한테 스트레스로 작용한 듯 했지만, 점차 서열 정리도 되고 (밤비>검은아이>멜) 3시간이라는 시간도 꽤 한몫하여 다함께 산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 예상치못한 지리산 반달곰을 닮은 검은아이의 출현에 당황해 하는 견주

 

▼ 거슨새미오름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하여 멜만 목줄 신세

 

 엄청 추근덕거리는 검은 아이 & 열정적인 관심이 조금은 두려운 밤비 (경계중) 1-5

 

 

 

 

 

처음 계곡 옆을 따라 거니는 숲길은 동백나무 군락지 같아 보였다. 동백꽃을 많이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동백꽃은 거의 없었다. 아마 야생에서는 동백꽃이 흐드러지게 많이 피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가 보다.

 

 

 ▼  동물이 살 것 같은 굴

 

 

 

 

 ▼  목 긁는 검은개

 

 

 

▼  오늘 멜 사진이 드물다 ㅠ

 ▼ 길 오른편으로 계속 보이는 예쁜 계곡

 

 

▼ 멋있는 컷

 

 

▼ 아빠한테 애교부리는 밤비

 

중간에 오른쪽으로 보이는 계곡에 잠시 내려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멋있는 풍경을 만날 수 있었다.

 

▼어느덧 부쩍 친해진 검은아이와 밤비

 

▼ 계곡 풍경

 

 

 

▼ 해맑은 밤비~:-)

 

물수제비 시범 조교

▼ 멋있게 성공!

 

▼ 언제나 개들은 산행의 한수위이다

 

 

잠시 옆길로 샜다가 다시 복귀하자마자 갈림길이 나온다. 우리는 편백나무 숲을 향해 계속 직진하였다. 하지만 편백나무 숲은 나오지 않았음... 대신 거린오름이라는 곳으로 향하는 길을 발견하고, 곧 노루들이 움직이는 기척이 났다. 밤비와 검은아이가 정말 0.1초 만에 쏜살같이 노루를 향해 달려갔다가 이내 돌아왔다.

리본들을 따라 가다 보면 아까 본 계곡의 상류인듯한 계곡이 또 나온다. 여기도 멋있는 장관. 잠시 휴식을 가졌다. (캔커피와 김밥)

▼ 계곡의 초입

 

 

 

 

 

 

▼ 계곡을 따라 북쪽으로 가다보면 아담한 공터가 나온다.

 

 

▼ 유용한 캔커피 (원두커피를 싸오지 못한 아쉬움...)

 

▼ 머체왓에 살지만 여기는 처음인 듯한 표정

 

 

계곡을 건너 리본이 더 보였다. 리본을 따라가니 조릿대와 야생화가 군집을 이루는 지역이 나왔다. [조금 구경하다 다시 계곡으로 나와서 돌아갔다 ^^]

 

 

▼ 제주 조릿대

 

▼ 복수초를 발견한 밤비

 

 

 ▼ 봄에 피는 야생화. 복수초.

 

 

 

▼ 내눈엔 이것이 야생표고버섯 같던데... 표고버섯 아닐까요?????

 

 

이제 다시 되돌아 나오는 길.

 

▼ 편백나무 숲을 드디어 만남  

 

 

 

 ▼ 동백나무 숲길을 거니는 밤비

 

 

 

 ▼  여러 식물들

 

 

 

 

[끝]

 

참고 지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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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슨새미오름

 

거슨새미오름은 촉촉한 안개 낀 날에 가도 멋있다.

나무가 많이 덮이지 않은 오름들은 맑은 날 가지 않으면

풍경이 제대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속상해 하기 일쑤이지만

나무가 울창한 숲으로 덮인 거슨새미오름은

흐린날 찾아가도 기분이 좋고

이슬을 머금은 풀들이 더 예쁘고 향기롭다.

 

 

제주시에서 번영로를 따라 신나게 달리다 보면 표지판에

<- 거슨새미오름

이라고 좌회전하라는 곳이 나온다.

이 표지판에 속지말고 한블록 더 가서 좌회전을 하고

1~2km 정도 주행하다 보면

 오른쪽으로는 민오름, 왼쪽으로는 거슨새미오름으로 가는 비포장도로가 나온다.

 여기서 좌회전을 하면 바로 주차장으로 쓰이는 공터가 있다.

 공중 화장실도 있다.

 

▲ 오름등반로

주차장에서 2번 포인트까지는 평지, 숲길

2~5도 평지, 중간중간에 보이는 폐허들이 멋있다

5~4 오르막, 완전 동네 뒷산 느낌

4~3 내리막

3~2 평지

 

 

 

 

 

 

 

 

 

 

 

 

 

 

 

 

▲처음보는 덩굴식물 같이 행동하는 침엽수(?)로 추정되는 식물도 보고...

 

 

 

 

 

 

 

▲ 신나게 달리는 밤비와 멜 

 

 

 

 

▲2번~5번 포인트의 길, 멋있다

 

 

 

 

 

 

 

 

 

 

 

 

덤으로......

@웅스키친, 송당리

 

송당리 오름 탐방 후 웅스키친 #벌써 2번째 ~

 

 

 

 

 

 

 

 

 

 

 

 

 

 

 

 

 

 

 

 

 

 

 

[끝]

 드디어 우도봉에 올랐다!

 

 

 

휴가 겸 출장 겸 가족 모두 우도 여행을 하다.

 

 

 

 예전에 우도에 잠깐 올레길 걸으러 왔었을 때 배 시간 맞춘다고 부랴부랴 다시 본섬으로 돌아가는 바람에 들르지 못했던 우도봉에 드디어 가 보았다.

송악산과 비슷하겠지... 라는 생각에 올랐는데

막상 보이는 풍경은 달랐다.

송악산은 직각으로 꺾인 절벽이 있었지만, 우도봉에는 완만하게 경사진 바위로 테두리가 마무리 되어 있었다.

오르는 길 내내 바다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본섬에서는 보지 못하는 풍경인 한라산과 그 주변의 동쪽 오름들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사람이 많아서 잠시 멜 안고 있기

 

 

사람이 반경 500m내에 보이지 않으면 잠시 개들을 풀러서 뛰게 해준다.

 

 

멜 뒷발이 까맣게 보이는 사진 ㅋㅋ

 

 

 

 

 

 

우도봉과 이어지는 올레길로 내려가는 길. 우도의 동쪽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우도의 동쪽에 위치한 해변인 하고수동해변

잠시 요깃거리를 한다. 

 

 

 

 

짬뽕이 너무 먹고 싶어서 들른 '섬소나이'

 

 

이것은 크림짬뽕

(100점 만점에 100점!)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도 찾을 수 없었던 부드러운 크림맛 ㅠㅠ

육수 베이스가 제대로 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것은 홍짬뽕이었나?

매콤한 짬뽕

토마토맛이 약간 나던데, 이것도 정말정말 맛있었다.

마치 뚝배기 파스타를 먹는 것 같은....

아마도 이 두 짬뽕을 먹으러 우도에 다시 가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펜션에 안경도 놓고 와버렸으니

꼭 조만간 다시가야지...

 

위치 참고:

 

 

 

 

보너스: 우도에 1박을 하게 되니 자연히 저녁 노을을 감상하게 되었는데, 갑자기 눈에 띈 돌고래 무리!!!!!!!!!!!!!!!

아니 돌고래라니!!!!!!!!!!!!!

이것이 진정한 Whale Watching 인가

호주에서도 일부러 보러갔었지만 못 보았던!!!!!!!!!!!!!!

게다가 뛰어 논다!!!!!!!!!!!!!!!!!!!

 

동영상을 참고.....

 

드문드문 보이는 돌고래의 등지느러미들....ㅋㅋㅋ

 

돌고래를 발견한 위치를 소개합니다:

 

이 포스팅이 누군가에게 읽히기를 바라면서,

저장을 누른다!

 

 

 

 

 

 

 

 

 

 

 멜의 끈질김과 밤비의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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