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만시간

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겠노라고 다짐한 나.

하지만 지금의 일상을 보면 거의 놀고있는 거나 다름없다.
새벽5시반 출근해서 일하다 집에 오면 오후 1시반. 그 이후의 시간에는 나의 미래를 위해 쓰는 시간이 거의 없다. 지난 달까지는 시험준비로 인하여 집에 와서 평균 4시간은 공부하는데 썼지만, 시험을 치고 난 지금의 일상은 게으름뱅이 그 자체이다.

시험준비를 하며 그동안은 포기했던 체력관리는 다시 시작했다.
건강관리, 앞으로 꾸준히 해나가야할 일 중 하나이다.

또 다른 하나는 어학공부. 신문사의 번역 일을 틈틈히 맡아가며 실무도 하고싶지만 그것보다 기본이되는 것인 뉴스청취 및 표현공부 부터 매일하자. 회화 연습 처럼 매일 뉴스 말하기.

마지막은 해리슨교과서 총론부분 매일 반챕터씩 읽고 공부하기. 내용도 좋고 환자들에게 설명해줄때 좀 더 제대로 잘 설명해드릴수있을것같아서.

그럼 화이팅!

'제주도는 흑돼지'라는 공식에 따라

여러 흑돼지 맛집이라는 곳을 다녀보았으나

가장 입맛에 맞고 특별히 맛있었던 집은 돈우리뿐...ㅠㅠ (그나마 근고기 파는 곳을 찾으면 대체로 일반 삼겹살보다 맛이 뛰어나다)

가족이 놀러와도 돈우리, 친구가 놀러와도 돈우리, 우리끼리도 돈우리 ㅋㅋㅋ

많이 가도 주인 아줌마 아저씨는 우리를 몰라 보시는 것 같다 ㅋㅋㅋ

암튼 많이 많이 갈테다

p.s. 심지어 김치찌개도 맛있다

 

 

 

한 판이 2인분이다

 

 

 

 

신제주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남족으로 걸어오다 제스피맥주가 보이면 우회전하면 된다 (제스피맥주 주차장 맞은편에 위치)

 

 

 

 

 

 

 

 멜의 끈질김과 밤비의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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