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오후에 할 일이 없다 싶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머리를 질끈 동여매고 뛰러 나간다.
35분 정도 쉬지 않고 달리다 보면
잡념도 사라지고 힘도 들고 내가 뭘 고민했던가 싶다.
게다가 튼튼한 심장은 덤으로 선물 받는 느낌이다.

근데 자꾸 저녁에 술을 마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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