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없어서 한적한 마을 짠디다사

 

우리는 오로지 다이빙만을 위해 휴가를 냈기 때문에

편안하고 조용한 휴식시간을 선물해준 짠디다사가 매우 좋았다.

음식도 맛있고 싸고

특히 Vincent's 라는 음식점은 최고였다.

매일 저녁은 빈센트에서 보냈다 ㅋㅋ

 

짠디다사 뿐만이 아니라 발리의 도로는 반은 스쿠터이다.

도로 진행 방향이 한국과는 반대여서 길 건너기전 '오른쪽!!!!'을 꼭 보아야 한다.

 

 

 

 

 

 

 

 

 

 

 

 

 

 

 

 

 

 

 

 

 

 

 

 

 

 

 

짠디다사 템플 앞의 라군(호수)

연꽃이 군데군데 예쁘게 피어있고

수면이 장판인 것이 거울에 비친 야자수나무가 예쁘다

라군을 쭈욱 따라 해변쪽으로 가면

스노클링 투어를 해주는 뱃사람들이 있어서

나름 유명하다는 'White sand beach'에 가고 싶으면 선장과 쇼부를 보면 되겠다.

 

 

 

 

 

 

 

 

 

 

발리의 특이한 점은 어딜가나

닭, 개, 고양이 천지라는 것 ㅋㅋㅋ

고양이들은 거의 개냥이처럼 사람들이 쓰다듬어 주고 있는 것을 여러번 봤고

개들은 거리를 활보하거나 해수욕을 하거나 자유롭게 놀고

닭들은 저런 데서 열심히 뭘 주워먹고 있다

 

 

 

 

 

 

 

 

우리가 방문한 다이브 리조트

한국인은 처음이라는데....

한국인 뿐만이 아니라 동양인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ㅋㅋㅋ

여기 샵은 하루에 2탱크를 기본으로 하고 있고

(하루에 3탱크 하고 싶다고 하니 놀라는 눈치 ㅋㅋㅋㅋㅋ Aren't you tired??)

다이브 마스터 가이드의 실력이 좋았다 (Wa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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