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짙은 황사 때문에 외출을 자제하라는 특보에도 불구

 

모처럼의 휴가인데 집에 있을 수 만은 없지...

 

라며 방진2급 마스크를 착용하고 올레 9코스에 난입!

 

 

 

 

 

대평리는 언제 가보아도 아름다움이 있다.

 

대평리 바닷가를 볼때면 항상 서쪽의 바위절벽에 한번 오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올레 9코스를 걷기로 결심!

 

드디어 그 절벽위에 가보았다.

 

근데 절벽자체를 밑에서 올려다 보는 것이 더 멋있는 것 같다. ㅋㅋ

 

막상 절벽위에서는 내려다보이는 바다뿐이니...

 

*9코스의 주의할 점: 바위길이어서 발목을 삐끗하기 매우매우 쉽다. 등산화를 꼭 착용할 것!

 

 

 

 

 

 

 

 

 

 

 

 

 

 

 

 

 

 

 

 

 

 

 

 

 

 

 

 

 

 

 

 

 

 

절벽위에서 내려다 본 대평리 마을

 

 

절벽 위에는 마치 주상절리 위를 걷는 것과 같은, 혹은 외돌개 절벽 위를 걷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

 

그런 비슷한 느낌같은 느낌 ㅋㅋ

 

 

월라봉을 지나서는 올레길을 따라가지 않고 황개천 쪽으로 내려가는 마을 산길을 이용하였다.

 

방목된 소들이 절벽을 타는 것을 보는 신기한 경험을 하였다.

 

숨은 소 찾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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