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서 아트마켓 소개글을 우연히 보고 가게된
장전리에서 열린 플리마켓
파머스마켓, 아트마켓, 플리마켓으로 분야가 나눠져 있었는데
그냥 나로서는 구경할 것 많고 활기찬 곳이라는 느낌이었다 !
하루하나라는 카페는 지나가다 본 것이 전부여서 잘 모르는 곳이었는데
오늘 한번 가보게 되었다.
그런데 바깥 음식을 먹느라고 카페 음료는 먹지 못하였다.
동네 아이들도 편하게 노는 모습이 좋았다.
한 켠에서는 음악가가 음악을 연주하고 있었고
오늘 나에게 가장 인상깊었던 셀러는
AKOJEJU라는 셀러분이셨는데
내가 원하는 색감의 깔끔한 도자기 그릇이 있어서
고민없이 바로 구매하였다.
아래는 집에와서 포장 뜯은 모습-
:-)
역시 마음에 들어!!!
다음 장터는 언제일지 궁금해졌다
또 사려고....ㅋㅋㅋ
다음에 케익 담아 차와 한잔 하면 오후의 피로가 솔솔 녹아 없어질 것 같다.
.
.
.
또 다른 예쁜 코너
장터 입구에 묶여 있던 아이
아마 주인분께서 구경하시느라고 그랬나보다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서
우리 개들도 안고 다니거나
바깥에서 한 사람이 맡아서 기다리는 방식으로 구경하였다.
여름에는 자동차 온도가 높아져서 개들을 두고 내릴 수가 없다.
그래도 같이 다니니 좋은 것 같다.
산책 부터 좀 하고...
;
;
;
;
오늘 날씨를 여지없이 보여주는 사진들...
어쩔수없이 오늘
올해 에어콘 개시 했다.........
아참, 로제와인도 샀다.
언제부턴가 제주도에서 로제와인이 눈에 많이 들어왔는데
메종드쁘티푸르에서도 파는 것 같고... 등등
파머스마켓에 나왔길래 한 병 사보았다.
한 병을 샀더니
5천원 주고 사먹어야하는 시원한 스파클링로제와인을 서비스로 주셨다.
Merci beaucoup!
어떻게 제주도에서 와인을 만드는지 물어보았더니,
프랑스에 친구가 있어서 거기서 만드는 와인을 계속 들여오는 것이라고 하였다.
하하-
맛은 dry enough for me !
'밤비멜 > 반려견과 함께하는 제주 미니트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아지들과 정물오름 한바퀴 (3) | 2015.12.27 |
---|---|
[밤비멜/제주해변] 법환동 올레길따라 (1) | 2015.05.09 |
[밤비멜/제주해변] 맑은 날마다 찾아가는 광치기 해변! (0) | 2015.04.25 |
[제주 개들] 멜을 소개합니다 (28) | 2015.04.18 |
[밤비멜/산책] 당오름의 평지길에서 개들과 산책을 (0) | 2015.04.10 |